NFT 뜻

NFT는 Non_Fungible Token으로 대체할 수 없는 토큰이라는 뜻입니다.

즉 세상에 대체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럼 왜 대체 할 수 없는 것일까요?

NFT는 코인에 고유의 값이 매겨지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코인과 구분이 가능하죠.

고유의 값을 가지는 토큰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이고 이는 투자 세계에서 중요한 항목인 '희소성'을 갖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NFT의 미래

하지만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나에게 실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어떠한 디지털 자산이 내 소유라는 것인데 이것 하나만으로 가격이 치솟는다는게 이해하기가 어렵죠.

 

예를 들어, 일론 머스크의 여자 친구로 유명한 그라임스의 작품 워 님프는 65억이라는 거액에 팔렸습니다.

이 소유권을 사간 사람은 단지 소유권만 자기가 가질 뿐 어떠한 실물적인 보상은 없습니다.

그저 '이제 이 작품은 내거다'라는 소유권만 가지게 될 뿐이죠. 그것도 실물이 아닌 디지털 자산으로 말이죠.

 

 

그런데도 왜 이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 걸까요?

많은 책에서 '모나리자 이론'으로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모나리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이미 인터넷으로도 많이 볼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림이죠.

 

 

하지만 이 그림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루브르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여 감상을 합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분간할수 없는 인터넷의 그림과 루브르 박물관의 진품인데도, 직접 가서 보는 것에 열광한다는 것이죠.

사람들은 진짜를 보고 싶은 겁니다. 자신이 분간할수 없어도 진짜를 보고 싶다는 것이죠.

 

 

두 번째로는 어떤 누구도 그 소유권을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모나리자 그림을 분실하거나 누군가 그림을 훔쳐간다면 소유권은 바뀌겠죠.

부동산처럼 등기부등본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NFT 토큰으로 그림을 소유한다면 그런 걱정 없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그림을 내 소유로 가지게 됩니다.

 

다음 글에서는 NFT활용도와 메타버스에서의 NFT전망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