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드로우

러키 드로우는 평소 구독하여 자주 시청하는 유튜버 드로우 앤드류 님의 책입니다.

자기 계발 분야의 유튜버 중 유명한 분이더군요.

 

항상 영상을 보면서 매우 젊어 보임에도 하시는 말이나 영상의 내용들이 저를 반성하게 하고 일깨우게 해주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책이 나와 목차도 보지 않고 바로 주문하였네요.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저자인 드로우 앤드류 님이 인플루언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며 그 안에서 본인이 느끼거나

개선했던 점들을 위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의 직장 스토리가 주를 이루는데 40대인 제가 현재 느끼고 있는 부분들이 그대로 있더군요.

회사는 이익을 위할 뿐 직원을 위하지 않는다.

내가 나를 내세우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대우해주지 않는다 등등입니다.

결국 "내 것을 가지고 내것을 키워야 한다."라는 게 핵심입니다.

 

직원으로서 회사에서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일해도 결국 나중에 돌아오는 것은 해고라는 것이죠.

물론 사회 초년생분들께서는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면서 실력을 쌓아야 하는 게 맞지만 10년, 20년 뒤에도 계속 회사를 위해 일하기만 한다면 미래는 없습니다. 매우 공감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경험담이 주를 이루다 보니 책이 술술 읽혔고 무엇을 강조하는지도 소제목에 표현해 두었기 때문에 머리에서 정리도 잘되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문구, 내용들을 아래 정리해보겠습니다.

 

 

인플루언서

-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자신의 펜들이 넘쳐나는 인플루언서와 단지 일만 하는 직장인간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영향력이 있다면 돈은 자연히 따라온다. 

나의 펜을 늘리기 위해 내가 생산하는 콘텐츠를 좋아해 줄 그룹을 머릿속으로 상상해보고 그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에 들어가 사람들과 소통해라.

 

- 나와 같은 주제의 인플루언서가 이미 존재한다면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떤 사진을 올리고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그리고 사람들이 그들을 왜 팔로우하는지 어떤 점에 공감하는지를 살펴본다.

협찬이나 제휴 마케팅을 하더라도 처음에는 거부당하기 쉽다. 하지만 꾸준히 한다면 반응을 보일 것이다.

 

- 계획했던 프로젝트들이 하나둘 완성되면 어느새 회사 없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열 가지 정도로 늘어났다.

세상에는 돈 버는 수단이 정말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내 일에 더 많은 투자를 할수록 그만큼 수익도 높아졌고 내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흐름을 역행한다는 것이다. 죽은 물고기처럼 흐르는 강물에 자신의 몸이 떠 다니게 놔두지 말고 나의 길을 찾아야 한다.

 

-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에게 처음부터 관심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 소통 방식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에 공감하는지 내 콘텐츠와 무엇이 다른지 를 고민해보자.

 

-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익을 주는 사람에게만 관심을 갖는다.

내가 이익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인지하고 그들에게 어떤 이익을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 빠르게 정상으로 오르는 데만 집착하지 말고 그 과정을 여유롭게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