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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비트코인 강세 (비트코인 ETF)

by 리치메이커 2021. 10. 13.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7,000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불과 2달 전에 4,000만 원 대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이 7,000만 원에 거래되니 엄청난 상승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비트코인의 가장 큰 호재는 비트코인 ETF 승인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가 빠르면 이달 내 승인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 보도하였습니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도 비트코인 ETF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 파월 의장도 그랬지만 미국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도 다시 한번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반대의견도 있는데요.

JP 모건의 다이먼 회장입니다.

다이먼 회장은 비트코인이 가치가 없으며 가치가 없다. 비트코인은 사기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시티그룹의 존 두건 회장 또한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렇게 비트코인이 부각을 나타내며 상승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치솟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원유 WTI 가격이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설 만큼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원유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구리, 석탄 가격들도 무섭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강세 이유

이렇게 인플레이션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개인,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고 불릴 만큼 금과 동일하게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비트코인은 채굴량이 정해진 만큼 제한 없이 풀어대는 달러 화폐와는 대조적인 자산이라고 할 수 있죠.

금 또한 제한이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이슈로 이미 많은 유동성이 풀려버린 상황을 대비하여 채굴량이 정해진 비트코인으로 자산을 헷지 한다는 얘기죠.

실제로도 요즘 비트코인 장세는 기관들이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헤지펀드의 대부 조지 소로스가 비트코인에 투자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즉, 기관도 비트코인을 인정했음을 시사하는 겁니다.

 

실체가 없는 비트코인이 이렇게 상승하 것이라고 예상은 못했지만 최근의 분위기만 봐서는 이제는 비트코인도 대중적인 자산이 되었음 에는 누구도 부정할 수가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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