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중국 GDP _ 10.19 글로벌 경제이슈

비트코인 ETF

미국의 최초 비트코인 ETF가 출시 되었습니다.

미국의 ETF 운용사 프로셰어가 출시한 상품인데요. BITO라는 티커로 거래를 시작합니다.

비트코인 ETF인 BITO는 저번주 주말까지만 해도 허가가 되느냐 안되느냐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결국 이렇게 출시하기로 결정이 되네요.

"비트코인은 사기다"라고 외치던게 불과 몇년전인데 세계의 중심인 미국이 먼저 자산으로서 인정을 하게 된 상황입니다.

현재 많은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의 상승을 예견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예견하는 이유는 첫번째. 현재까지 규모가 큰 ETF 과거 이력을 보면 첫 해의 유입액이 14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두번째.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ETF QQQ는 첫해 유입액이 360억달러에 달합니다.

세번째. QQQ와 과거 대형 ETF 유입액을 합치면 500억달러가 되므로 이를 반영하면 현재의 가치보다 월등히 높다는 겁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예상가격은 10만불에서 17만불이라고 하네요.

중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년동기 대비 4.9% 상승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 증권사,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에 미치지 못한 수준으로 상당히 낮은 성장률입니다.

2분기에는 7.9% 상승이었으니 2분기 대비 많이 하락했습니다.

최근 중국경제는 헝다그룹 위기를 겪고 있죠.

이로인해 부동산 시장상황이 악화되었고, 호주의 석탄수입 금지로 인한 전력난 발생과 글로벌 공급 병목 현상 그리고 반도체 수급부족 까지 많은 악재가 겹쳐 발생되고 있는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미국 9월 산업생산 지표는 8월 대비 1.3% 감소하였습니다.

월가의 예상치인 0.2%상승 보다 크게 하회한 수치로 시장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반도체 CHIP 부족으로 인한 자동차 생산 감소 영향이 가장 크게 작용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포스팅 했듯이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공급병목현상 해결을 위한 90일 총력전을 발표하면서 공급병목에 대한 우려가 해소 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증시는 하락을 하닥 곧바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