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부동산 투자

갓슬러라는 유튜버의 방송을 듣고 보게된 책이다.

나도 직장인 이기에 제목에도 끌렸다. 

이 책은 특이하게 7인의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자가 본인의 책을 낸 저자이거나 부동산 관련 투자를 하고 있는 블로거들이다.

7명 모두 부동산으로 큰 자산을 일군 사람이기에 각자의 성공 스토리를 보는게 매우 흥미로웠다.

직장인 부동산 투자

부자들의 공통점

저자들의 글들을 읽어 보면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공통점들을 보고 결국 부자들의 공식이 있음을 알수 있었다.

1. 투자를 두려워 하지 않았다. 급락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에 투자를 주저하기 보다는 알아보고 공부해보고 도전했다.
2. 인플레이션을 강조하고 있다. 결국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자산이며, 그 근거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건축자재 상승이다.
3. 초기에는 시세차익형 투자로 시작하여 수익형 투자로 갈아탄다.
4. 첫 부동산 투자 후 부동산의 매력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투자를 했다.
5. 전세가를 강조했다. 결국 전세가율이 높아질때가 부동산 저점 신호이다.
6. 매수를 할때 부터 매도 시점을 정해둔다.
7. 건물을 사려고 마음 먹으면 어떠한 핑계도 대지 않았다.
   돈이 없다면 대출방법을 알아보고 대출이 안되면 2금융권, 3금융권, 전세 물량 늘리기 등 포기하지 않고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했다.

반성 및 배울점

1. 나같은 경우 단순 인터넷 상으로만 입지, 투자 수익률을 보고 투자를 하였지만 저자들은 여러 지역들을 임장해가며 최적의 투자 장소를 찾았다. 물론 아직 실패한 투자는 없지만 투자처를 선정할 때 좀 더 시간을 두고 노력을 들일 필요가 있다.
2. 단순 수익률만 체크하기 보다는 입주물량, 로얄동, 시세변화 이력, 급매가 수준등도 살펴보고 또 다른 수익률이 높은 단지는 없는지도 체크하자. (page 106) 이 모든것은 부동산 지인 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걸 미리 봤으면 알마하우스 가격을 좀더 내려서 살걸 그랬다…)

기억해둘 내용

1. 입지분석 1km, 4km로 지도를 확장해서 거주했을 때 누릴수 있는 시설분석을해라 (도보, 차량 이동 기준)
2. 매매가가 하락하더라도 전세가가 하락하지 않는 다면 실수요가 있다는 얘기다.

얻게된 정보

1. https://blog.naver.com/caesar84/221941969761 지역 분석 자료에 참고하면 좋음.
2. 부동산 지인 지역 분석, 단지분석, 인구분석등 부동산 빅데이터
3. 취득세는 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4. 급매 확인 방법 : 건물 월세 * 12개월 /이자율 (지방0.08) + 보증금 = 건물 매매가
   연화마을 건물에 적용해보면 339 * 12 / 0.08 + 31000
5. 국세를 계산 할때 가장 확실한 것은 국세청에 전화하거나 사이트에 질의를 남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