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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국채시가배당률 투자법 _ 배당주 투자법

by 리치메이커 2021. 8. 19.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디지털 노매드를 꿈꾸는 리치 메이커입니다.

저는 경제적 자유를 위해 배당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배당주 투자자들이 투자 시 이용하고 있는 "국채시 가배 당률 투자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비록 100% 맞는 투자법이라는 것은 없지만 배당주 투자의 방향을 잡기에는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내용은 책 "치과의사 피트 씨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 중 국채 시가배당률 투자법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배당주 투자 매수매도 시기 확인을 위한 투자법

국채시가배당률 투자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국채시 가배 당률은 시가배당률을 10년 만기 국채의 금리와 투자하고자 하는 주식의 배당률을 비교하여 투자를 결정하는 투자법입니다.

첫 번째로 국채시 가배 당률의 10년 치 Data를 기록하고 국채 시가 배당률의 저점과 고점을 찾아냅니다.
두 번째로 투자하고자 하는 주식의 배당률 /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로 구한 국고채 시가배당률이 고점에 있을 때 매수 적기라고 봅니다.
반대로 국고채 시가배당률이 저점에 있을 때는 주가가 많이 상승했다고 판단하고 매도 적기라고 봅니다.

대표적 고배당주인 삼성화재로 비교하여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삼성화재의 시가배당률과 10년 국고채 금리를 이용한 시가배당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표에서 보면 2014년도는 시가배당률이 저점에 해당되므로 매도시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2015년도에는 시가배당률이 고점에 해당되므로 매수시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다 현재는 3.01배이니 국채시 가배 당률이 고점에 해당되는 시기입니다.
때문에 지속 유지해도 좋다 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국채시가배당률 예시

 

 

그럼 주가도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국채 시가배당률로 파악한 매도시점은 2014년도로 실제 2014년도에 대폭락 이슈가 있었습니다.
폭락 시점을 확인해보니 2014년도 12월 8일로 확인됩니다.
삼성화재 하나의 종목으로만 분석해본 결과이지만 배당주 투자에서 적용 가능한 방법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폭락 전에 국채시 가배 당율로 폭락 시점을 알 수 있었을까요?
아래는 2014년도 11월 14일 보고된 분기보고서입니다.
비록 연 배당률은 아니지만 전기대비 배당률이 확연히 줄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기 당 배당율이 약 0.6% (나누기 3) 년 배당율이 2.4% 정도 됨을 유추해볼 수가 있고 이를 국채 시가배당률로 계산할 시
0.75로 역사적 저점은 아니지만 분말 매도라도 해야겠다는 판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다시 위로 올라가서 이번에는 매수시점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위표에서 적정 매수시점은 2016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16년 ~ 2019년 주가는 큰 변동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주가에 대한 손해 없이 배당률이 3.35~6.63%로 엄청나게 높은 배당을 받았으니 큰 이익은 아니라도 좋은 투자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를 복리로 계산하면 미래가치는 아래와 같이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FV = PV × (1 + r)^n
FV : 미래가치
PV : 현재가치
r : 수익률
n : 투자기간
비록 주가가 크게 상승하지는 않았지만 배당수익률을 계산해보면 4년 동안의 총수익률은 22.3%로 정말 훌륭한 투자였음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채시 가배 당율 투자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국채시가배당율 투자법은 이미 시중의 많은 책들에서 소개된 유명한 투자방법입니다.
이미 배당주에 투자하시는 투자자분들 중에서도 국채시 가배 당율 투자법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배당주 투자에서는 이미 검증이 된 방법이라는 말이니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국채시 가배 당율 투자법에 대해 쓰긴 했지만
국채시가배당율 계산을 이용하기 위해선 국고채 금리, 시가배당률을 확인이 필요합니다.
국고채 금리 조회방법과 시가배당률 조회방법 2가지 Data 조회방법은 차후에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디지털 노매드를 꿈꾸는 리치 메이커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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