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반도체 투자

드디어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가 결정되었네요.

총 20조 원가량을 투자해 미국에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그동안 미국의 투자 관련한다, 안 한다 이슈가 많았는데 최종적으로 텍사스주의 테일 러시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투자로 파운드리 세계 1위인 TSMC를 조금이나마 따라잡을수 있을 듯합니다.

 

왜 삼성전자가 테일 러시로 공장을 확정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텍사스 테일러시로 결정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에 텍사스 테일 러시에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운영 중인 파운드리 공장은 오스틴의 파운드리 공장과 같은 주에 위치해있고 생산거점을 이원화하는 차원에서의 결정인 듯합니다.

기존 오스틴 공장과의 거리는 40km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텍사스 테일러, 뉴욕 버펄로, 애리조나 등을 검토해왔으나 테일 러시에서 가장 많은 세제 혜택을 제시하여 최종 건설지로 확정하였다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테일러시에서 지원받는 세금 감면 혜택은 1조 2천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텍사스 테일 러시에는 텍사스 주립대 등 주요 대학이 위치해 있어 고급 입력 수급이 용이하다는 점도 한몫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