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을 이기는 10가지 질문

주식시장을 이기는 10가지 질문

"고수의 질문법"이라는 책을 감명 깊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
투자를 할 때도 질문은 "확증 편향"을 피하기 위한 좋은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좋은 주식이다."
혹은 내가 처음부터 좋게 본 주식은 어떠한 부정적인 요소가 나와도 한없이 좋아 보이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을 지우고 오로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선 질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내 생각이 맞을까?"
"내가 놓치고 있는 건 없을까?"
"내가 확증편향에 빠져있는 건 아닐까?"
이러한 질문을 통해 투자에 대해 생각한다면 내 생각이 주관적이지 않게 잡아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을 이기는 10가지 질문 책은 이렇게 주식시장을 주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질문들을 통해
점검해보는 내용입니다.

1. 알고 투자하는가?
2. 투자인가, 투기인가, 도박인가?
3. 수익을 내는 조건은 무엇인가? 등등

번역서이다 보니 문맥상 조금 어려운 질 물이 있긴 하지만
자신의 투자를 좀 더 객관적이고 안전한지 점검하기 위해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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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질문들

 

 

 

알고 투자하는가

-.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면 투자해서는 안된다.
왜 투자해야 하는지 가족이나 친구가 이해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
이렇게 설명할 때 우리는 겸손해질 수 있고 몰랐던 것을 깨달을 수 있다.
-. 내가 주식을 매수했다면 매도자는 왜 주식을 팔았을까?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투자인가, 투기인가, 도박인가

-. 투자, 투기, 도박의 차이를 알고 우리는 투자를 해야 한다.
-. 투기로 이익을 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지불한 값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할 누군가가 있어야 이익을 낼 수 있다.
비트코인, 금, 차익형 부동산 투자 등등이 있다.
-. 투자는 주로 긍정적인 기대 수익을 가진 자산이며 현금흐름 구성 요소가 있다.
주식, 채권, 수익형 부동산 투자 등등이 있다.

 

수익을 내는 조건은 무엇인가

-. 과거의 높은 수익률이 미래에도 반복될 거라 생각하는 건 바보 같은 짓이다.
-. 현금흐름, 현금흐름 증가, 가치 평가의 변화 3가지가 수익을 결정하는 기본 원칙이다.
개별주식을 사는 이유는 회사의 미래 이익과 배당성장이 과소평가되었다고 판단했을 때이다.
즉 현재보다 회사의 배당금이 높아지거나 배당이 유지되거나 회사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성장이 있다면 매수를 결정
할 수 있다.
결국 회사가 벌 수 있는 돈이 더 많이 질 것인가?로 귀결된다.

 

손실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 모든 약세장은 결국 끝난다.
그리고 공포가 곧 탐욕으로 바뀔 것이다. 이게 인간의 본성이고 역사이다.
-. 자산의 하락은 피할 수 없다.
완전히 피하기보다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그렇다고 안전한 자산에만 투자하면 인플레이션을 따라갈 수 없다.
따라서 최대 손실(역사적으로 최대 손실)과 회수 기간(역사적 회복기간)을 분석한 다음 특정 포지션이 우리에게
미칠 재정적 가능성을 주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을 투자하고 있다면 역사적 최대 손실률이 얼마였고 다시 복원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를
확인한다.

 

누가 왜 그 주식을 파는가

-. 매도자가 알고 있는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 매도자는 자산의 매도가 더 이익을 보는 방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도를 하는 것이다.
-. 가격이 잘못 책정된 주식은 없다.
모든 주식은 미래 배당 흐름의 현재 내재가치를 반영한다.
왜 나는 투자하려는 자산의 내재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가

-. 이 투자처가 과연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어떤 기준으로 투자처를 정했는가
-. 투자수단을 평가할 때 고려해야 할 속성은 유동성, 비용, 구조, 가격이다.
. 유동성 : 투자를 얼마나 빠르고 쉽게 매도할 수 있는가 즉, 거래량
. 비용 : 지불하는 비용만큼의 가치가 있는가 (수수료, 기타 비용 등)
. 구조 : 투자수단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가
수익구조, 수수료, 유동성 등

 

어떻게 최고의 수익을 만들 것인가

-. 모호하게 맞아도 되는 투자 / 정확하게 맞아야만 하는 투자 중 후자는 돈을 잃을 확률이 매우 높다.
-. 소득을 창출하는 투자는 가격 상승과 별개로 두 번째 수익률 결정요인이 있다.
즉, 모호하게 맞아도 되는 투자가 된다.
-. 실제 S&P500 시장에서도 배당을 지급했던 주식들이 전체 주식시장보다 나은 성과를 보였다.

 

수수료 이상의 효과를 내는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 극단적인 상황에서 나에게 재정적 피해를 주지 않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 자산배분은 최적화가 아니라 대처다.
경우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 나에게 재정적 피해를 주지 않을 만큼의 최대 하락폭이 결정되면 투자 가능한 리스트를 결정할 수 있다.

 

투자금액과 타이밍을 정한다

- 언제, 얼마나 투자할 것인가
매수, 매도 타이밍은 언제인가
- 한꺼번에 투자할 것인가 분할 투자할 것인가 등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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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나는 대가처럼 투자한다. _ 구루들의 투자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