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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부의본능 _ 브라운스톤(우석)

by 리치메이커 2021. 9. 3.

 

 

부의 본능

부의 인문학 저자인 우석의 책입니다.

부의 인문학 책을 읽고 저자의 투자 철학에 매력을 느껴 다른 책을 찾다가 발견하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부의 본능" 책은 부의 인문학과 마찬가지로 투자 철학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겹치는 내용이 많았지만 나름 부의 인문학을 복습한다는 차원에서 끝가지 읽게 되었습니다.

부의 인문학과 똑같이 강조하는 내용은 아래 3가지입니다.

1. 장기 투자해라.

2. 부동산은 서울 안되면 수도권이 좋다.

3. 독점적 대상에 투자해야 한다.

 

책에서 배운 내용 일부를 아래에 정리해보겠습니다.

 

 

 

Mind Set

- 요즘 투자는 필수다.

월급으로 부자 된 사람은 없다.

그렇다고 평생 일할 수도 없다. 그럼 투자는 필수라는 얘기다.

끊임없이 공부하여 투자지식을 늘리고, 경험치도 쌓아야 한다.

 

- 실패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언젠가 실패를 할 수밖에 없다.

그 실패를 견디고 내 경험으로 만드느냐 혹은 무서워서 투자를 그만두느냐에 따라 투자자로서 성공이 갈린다.

 

- 실행력

아무리 공부하고, 지식을 쌓아도 투자를 해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즉, 배운 것을 실행해야 한다.

 

독점적 대상에 투자해라

-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 불변의 법칙 중 하나는 독점적 대상이 되거나 그대상에 투자하는 것이다.

땅이야말로 독점 그 자체다. 독점 대상에는 아파트, 주택 모두 해당된다.

하지만 독점이라고 다 똑같은 건 아니다. 독점 대상 중에서도 독점적 지위가 높은 곳에 투자해야 한다.

그중에서 개발 재료가 있는 아파트가 가장 유망하다.

교통, 재건축, 쇼핑몰, 대기업 이전 등..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건 재건축과 전철역 개통이다.

서울 > 수도권 > 지방 집 지을 땅이 부족한 서울에서 땅을 갖는다는 건 서울의 일부분을 독점한다는 것과 같다.

인구 감소까지 생각한다면 "대도시 소형 아파트"를 추천한다.

 

- 주식에도 독점 개념을 적용해보면 주식에는 독점이 없으므로 독점적 지위의 기업에 투자를 하면 된다.

SK텔레콤, 삼성전자, 삼성화재, 농심 등등 물론 독점 기업이 아니지만 이들 기업은 각 분야에 과점적 지위에 있다.

독점, 과점 기업들은 외국인 보유 비율도 굉장히 높다.

파레토 법칙 (20:80)을 대입해보면, 상위 20% 기업들이 전체 이익의 80%를 차지한다.

 

이기는 싸움을 해라

- 주식시장의 경쟁자는 애널리스트, 대주주, 언론, 작전세력이다.

이들에게서 정보로 이기기는 절대 불가능하다. 정보로 이길 수 없다면 그기업을 분석하고 장기투자하는 방법이

유일하다.

즉, 단타로는 애널리스트, 언론, 세력들을 이길 수 없으니 개미투자자는 장기투자가 유일한 투자성공 방법이다.

 

- 개미가 주식시장에서 이길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장기투자임을 명심해라.

 

부를 방해하는 인간의 본능

저자는 인간의 7가지 본능이 부를 이룰 기회를 방해한다고 한다.

- 무리 짓는 본능

인간의 무리 짓는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성공하려면 대중과 반대로 가야 한다.

남들이 판다고 할 때 흔들리고, 따라 하려는 본능을 이겨야 한다.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독단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선 나만의 투자철학과 지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주식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 그때가 최적의 매수시기다.

무리 본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정해두는 것이 좋다. 목표를 정해두지 않으면 또다시 무리들에 흡수되고 만다.

 

- 쾌락 본능

- 영토 본능

- 근시안적 본능

주로 아파트 투자는 가격 변동이 없으면 돈을 벌기 힘들다.

그렇기에 부동산 투자 중 가장 좋은 것이 재건축 투자인데 이는 장기적으로 기다리고 수익을 기다려야 하기에

근시안적 태도로는 투자하기 어렵다.

주식도 마찬가지지만 근시안적 태도를 버리고 진득하게 버티고 기다려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무엇이든 최소 3~5년은 투자한다는 태도로 임하자.

 

- 손실 공포 본능의 오류

대부분의 사람은 손실을 두려워해서 투자를 꺼리게 된다.

손실 공포를 극복해야 투자를 할 수 있고, 버틸 수 있다.

 

- 과시 본능의 오류

- 도사 환상의 오류

사람은 누군가에게 기대길 좋아하고 다 알려주기를 원한다.

펀드매니저, 유명 유튜버, 유명 저자 등을 추종하는 것처럼 말이다.

역사적으로 봐도 이러한 도사들의 말을 믿고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경험담들이 무수히 많다.

앨리어트 파동이론, 상승 5파/ 하락 3파 등의 원리들도 다 도사들이 만들어낸 이론이며, 이런 이론들은 결국 틀렸음이

밝혀졌다.

 

- 마녀 환상의 오류

"저 사람은 금수저로 태어나서 그래..", "돈만 밝히는 놈"등 돈을 저주하거나 그들의 능력을 비하하는 말들을 쉽게 한다.

자본주의에서는 돈이 최고다. 돈이 있어야 행복해진다. 그들을 비판할 시간에 그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고, 배울 점은

없는지 나에게 적용할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분석해라.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대열에 서라. 부자들이 사는 지역으로 이사를 가거나 부자들이 투자하는 대상에 투자를 해라.

 

- 인식체계의 오류

확증편향. 사람이란 보고 싶은 것만 눈에 들어오고 긍정적인 면들만 보는 경향이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전, 최근의 주식 과열 등 사람들은 부동산이, 주식이 끝없이 오를 거라 생각했다.

부동산 부채가 많아지거나, 은행들의 Risk는 보지 않는다.

절대로 나를 과대평가하지 말고 여러 의견들을 받아들여서 확증편향을 피해야 한다.

항상 퇴로를 마련해두고 투자를 해야 한다.

향후 시장을 전망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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