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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태양광, 풍력, SMR 친환경주 급등 (feat. 두산중공업)

by 리치메이커 2021. 10. 25.

오늘 친환경 테마인 태양광, 풍력, SMR (소형원자로) 관련 주식들이 폭등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의 탄소 중립 가이드라인 발표 때문인데요

대체 무슨내용인지 친환경주와 무슨 관련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두산중공업

 

 

중국의 탄소 중립 가이드라인 발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오늘 탄소 중립에 대한 가이드라이을 발표 했습니다.

내용은 오늘 2030년까지 탄소배출이 정점을 기록하고 30년 뒤 2060년에는 탄소 중립국으로 변환한다는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2025년까지 화석외의 에너지 비중을 20%로 늘리기 시작해서 2030년에는 25% 2060년에는 80%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계획대로라면 2030년에는 태양광, 풍력 에너지의 용량은 1,200Gw로 확대됩니다.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중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극적으로 탄소 배출 저감하고 가장 짧은 기간 내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탄소 저감 발표로  CATL, BYD 등 중국의 전기차 2차전지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국내주식중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오늘 크게 상승하였는데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전일 대비 13.94% 오르면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두산중공업 외에 원자력 발전 기술 관련주도 많이들 올랐네요.

두산중공업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

아시다시피 최근 친환경에서 가장 성과가 두드러지고 밀고 있는것이 전기차입니다.

이로인해 전 세계의 전기차 비율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안그래도 Capa가 넉넉하지 않은 전기인데 전기차의 전기 수요까지 생기게 되면 현재의 발전소 Capa로는 어려울겁니다.

게다가 친환경을 강조하고 있는 시대이기에 화력발전 감소로 공급은 줄어들것인데 전기차로 수요가 늘어나니 화력발전을 대체 할 에너지가 필요한데 그 대안중 하나가 대표적으로 원자력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원전이 위험하다는 사실은 이미 전 세계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소를 줄이면서 현재의 전기수요를 감당하고 전기차 비중확대로 추가로 늘어나는 전기수요를 감당할수 있는것은 현재 원자력 기술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원자력 관련 주인 두산중공업이 크게 상승했다고 볼수 있죠.

게다가 위험이 있는 원자력을 대체할 수 있는 소형원자로 SMR기술이 대세가 되고 있기 때문에 원전기술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원자력은 끊을수 없는 에너지원임은 틀림없기에 원자력, SMR는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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