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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부의 시나리오

by 리치메이커 2021. 8. 28.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디지털 노매드를 꿈꾸는 리치 메이커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책은 부의 시나리오입니다.

부의 시나리오

부의 시나리오는 매크로 경제 전문가 신한금융 오건영 부부장의 책입니다.
삼 프로 TV에서 오건영 부부장이 나오는 영상은 항상 챙겨볼 정도로 저자의 팬입니다.
새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구매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매크로 경제 전문가답게 역시나 매크로 경제에 대한 내용이 메인이었습니다.
저자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어려운 경제를 매우 쉽게 설명해준다는 점 때문입니다.
역시나 이번 책에서도 독자를 배려해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내용도 최대한 풀어쓰면서 거기에 삽화까지 추가하니 더더욱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책의 전체 내용을 활용해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라는 활용법이 나옵니다.
저자는 고성장&고물가 / 고성장&저물가 / 저성장&고물가 / 저성장&저물가 4가지 시나리오로 나누어
각 시나리오 별로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지 설명해 줍니다.
유튜브, 책 등을 통해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경제 관련 내용이었지만 책에서는 굉장히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어 개념이 부족했던 부분들이 머릿속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책에서도 내용이 나오지만 미래의 경제 상황은 어떠한 시나리오로 전개될지 모르기에
책의 내 용대로 시나리오별 경제 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골고루 투자하여 어떠한 불황 또는 호황이 오더라도 내 돈을 잘 지키고 불릴 수 있는데 활용해야겠습니다.

아래에 책에서 배운 내용 일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제 상황들

-. 코로나 이후 모든 이목은 미국 고용지표에 쏠리고 있다.
세계 1등 소비국 미국의 고용지표에 따라 세계경제의 흐름이 크게 바뀌기 때문이다.

-. 세계 모든 나라 들은 부채가 심각할 만큼 증가했다.
2008년 금융위기, 2011년 유럽 위기, 2010년 중국 투자 중심 고성장을 위한 투자 등 부채로 경제를 떠 받들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이런 부채에도 위기가 오지 않았던 것은 그것을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회색 코뿔소라고 표현한다.

-. FED가 이렇게까지 돈을 푸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의 코로나 위기는 경제 위기가 아니다.
이전에 경제 위기는 주로 금융권의 부실, 기업들의 불황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한 소비 감소와 기업들, 가계들의 위기라고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 위기만 극복하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기에 이러한 극복기간 동안 기업과 가계들이 잘 버텨 낼 수 있도록 부채의 디폴트를 막기 위함이다.

 

한국경제

-. 한국의 금리는 미국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미국 금리에 따라 한국의 금리인하 가능구간을 실효 하한이라고 하는데 결국 미국의 금리를 주시해야 한다.
미국에서 금리인상을 한다면 한국도 필연적으로 금리인상을 할 수밖에 없다.

-. 한국의 원화는 로컬 통화이다.
그만큼 위기에 취약하다. 달러 자산 확보를 통해 위기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 중앙은행이 원하는 것은디플레이션인가 인플레이션인가
2008년 이전의 연준은 인플레이션 파이터라고 할 만큼 인플레이션 방어에 집중했었다.
그만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적대시하고 두려워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 세계가 디플레이션의 위험에 빠지게 되고 디플레이션 해결에 대해 고심하고 있으며,
2008년 이후에는 결국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두 가지 다 만족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율하고 있다. (대칭적 물가목표제)
하지만 코로나 이후 중앙은행은 AIT (평균 목표물 가제), 고압 경제를 강조할 만큼 인플레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연준이 원하는 것은 소득 증가, 경제활성화로 인한 인플레 일 것이다.

 

미래 시나리오 별 대비책

-. 현재는 저성장, 저물가 시대이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 대량의 유동성을 풀고 있는 상황이다.
유동성 정도를 파악하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M2 지표만 봐도 이번 코로나 위기로 어마어마한 유동성이
풀렸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거대한 유동성으로 이후에 전개될 확률이 가장 높은 시나리오는 저성장/고물가 or 고성장/고물가 일 것이다.
하지만 이는 예측일 뿐 모든 시나리오를 대비해서 각 시나리오에 맞는 자산 투자를 해두어 각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M2 지표


-. 각 시나리오의 변화 시기에 맞춰 그에 맞는 포트폴리오 변동이 필요하다.
-. 저성장, 저물가를 벗어날 때 가장 좋았던 분야는 주식과 이머징 마켓이었다. (특히 성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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